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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명산답사기 5, 태백산, 20220219

소백산맥의 마지막자락인 전남 고흥의 팔영산 답사, 탐방을 마치고 백두대간의 태백산에 다녀왔다. 태백산은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면적은 70.052㎢이며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태백산은 수천 년간 제천의식을 지내던 천제단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풍부한 문화자원과 야생화 군락지인 금대봉~대덕산 구간, 만항재, 장군봉 주변의 주목 군락지,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등 다양하고 뛰어난 생태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태백산맥에서 소백산맥이..

카테고리 없음 2022.04.06

나의 등산준비물

1. 35리터 등산가방 2. 코코 등산스틱 3. 아이젠(겨울부터 봄까지 꼭 필수) 4. 수건 5. 털모자(겨울용) 6. 챙큰 콜럼비아 부니 모자(사계절용) 7. 조끼가 있는 윈드브레이커(사계절용), 겨울에는 라이트패딩 8. 맥가이버칼(있으면 매우 좋다.) 9. 핫팩(있으면 좋으나 열심히 오르거나 내려오다 보면 덥다.) 10. 미드컷등산화 11. 초코바 12. 500밀리미터 삼다수(날이 따뜻해지면서 1리터로) 13. 나침반(스마트폰이 대신할 수 있다.) 14. 쿨메쉬장갑 이정도면 당일산행으로 충분하다. 무엇인가 혁신적이고 꼭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 참고사항 등산 티셔츠 일상 생활에서 주로 입는 면 소재의 티셔츠는 등산시에는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땀으로 인해 젖은 옷이 빨리 말즤 않아 몸을 저체온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2.04.05

나의 명산답사기 4, 팔영산, 20220206

어제 겨우내 통제된 도로를 극복하고 오른 지리산 노고단 탐방으로 나의 지친 영혼은 많은 치유를 받았다. 오늘은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팔영산 탐방을 하였다. 팔영산은 다도해상 국립공원에 있는 산이다. 이번 국립공원 야영장을 검색하다보니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어제 지리산에서 팔영산 야영장으로 와서 1박 캠핑을 하였다. 가뿐한 난이도의 지리산 노고단 아주 마음에 들었다. 오늘은 팔영산 탐방이다. 팔영산은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팔영산은 1봉 유영봉(491m), 2봉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 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608m)으로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

카테고리 없음 2022.04.05

나의 명산답사기 3, 지리산 노고단, 20220205

지리산 노고단. 1990년대 말쯤인가… 대우 누비라 자동차가 나오면서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지리산.. 그곳이 노고단입니다. 백지연 누님이 광고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 이후로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면서 참고 참고 참다가 이번 기회 팰리 포리의 사륜 성능을 맛보기 위해 지리산 겨우내 도로 통제의 조건에도 떠났다. 지리산 노고단은 전남 구례군 산동면(山洞面)과 토지면(土旨面)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 봉우리이다. 높이는 1507미터이고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 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 국선(花郞國仙)의 연무 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 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

카테고리 없음 2022.04.05

나의 명산 답사기 2, 덕유산, 20220129

내가 요즘 취미로 등산을 하고있다. 이 불공평하고 불공정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기위해 많은 숙고를 하고 자연의 기운으로 지친 영혼과 육체를 치료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두번째로 찾은 곳은 등산난이도 아주 쉬움 코스인 덕유산이다. 덕유산은 덕유산(德裕山)은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614m의 산이다. 1975년 2월 1일 1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관광 곤돌라를 이용하면 더 편하게 덕유산을 즐길 수 있다. 곤돌라에 탑승해 설천봉(해발 1,520m)까지 오른 뒤 도보로 0.6km, 30분 남짓이면 향적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곤돌라는 매년 10월부터 2월 말까지 주말•공휴일 사전..

카테고리 없음 2022.04.05

나의 동네뒷산 답사기, 국사봉누리길

내가 사는 곳은 세종특별자치시이다. 2014년에 회사로 인해 살게 되었다. 이사올 당시만해도 사람도 없고 아무것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제법 북적거리기도 하고 상가도 많이 들어섰다. 그당시 아니 지금까지도 이많은 상가들이 과연 다 차기는 할까 생각해보면 세종시 주민이 일인일상가를해도 남겠네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나름 많은 상가들이 들어서고 있는겅 보면 참 대단하다란 생각이 든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1일 출범한 대한민국의 유일한 특별자치시이다. 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시의 명칭은 세종대왕에서 따왔다고 한다. 세종시는 초기 계획과 달리 충청남도 연기군 전체, 공주시 일부,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일부로 제한된다. 구 충청남도 연기군 일대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조성된 것이 시작이었다. 출범일..

카테고리 없음 2022.04.05

나의 명산답사기 1, 소백산 등산, 어의곡코스, 20211218

소백산.. 얼마나 그동안 가보고 싶던 산이었는가. 여러 사람들이 소백산은 멋지다라고 이야기한다. 기분도 전환하고 나의 피폐해진 정신을 회복하고자 등산을 시작하여 나의 정신과 몸을 치유하고 우리나라의 정기를 받아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세상을 지혜롭게 살기로 하였다. 소백산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백두대간 상의 산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단양군의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일대와 영주시의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일대가 국립공원에 포함된다. 최고높이는 1,439미터이다. 내가 소백산에 오르기 위해 선택한 등산로는 어의곡탐방로이다. 탐방로 입구에서 비로봉까지 5.1킬로미터이다.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 중 천동 다음으로 쉽다고 알려진 코스. 어의곡리를 들머리로 삼는다. 천동에 비해서 거..

카테고리 없음 2022.04.04

나의 감추사 답사기, 20211217

이틀전 큰 충격을 받고 세상은 왜이리 불공정하고 불공평한지 속세를 떠나고 싶은 마음에 떠나게 되었다. 어디를 가야겠다라는 목적없이 훌쩍 떠났다. 불연듯 바다가 보고싶어 삼척으로 방향을 바꾸어 차를 달렸다. 운전하는 내내 이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계속 생각, 또 생가을 하였다.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이 세상에서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이 세상이 너무나도 싫었고, 우리나라에서 공식으로 이런 것을 판단하라고 뽑아놓은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을 제데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 개탄스러울 따름이었다. 삼척으로 떠나 소주와 하룻밤을 지내고 모든 것들을 내려놓기 위해 동해에 위치한 감추사라는 절로 향하였다. 감추사(甘湫寺)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선화공주 설화와 관련된 사찰이..

카테고리 없음 2022.04.04

나의 명산답사기, 가야산, 상왕봉, 20220403

나의 명산답사기, 가야산, 상왕봉 조선 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

카테고리 없음 2022.04.04

국립공원 야영장 치인야영장 후기 20220403

20220403 나의 명산 답사기를 위해 잠잘 곳이 필요하여 국립공원 야영장을 알아보았다. 가야산 국립공원에 있는 야영장은 백운동, 삼정, 치인 세개가 있다. 그중 치인야영장을 선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제일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2년에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할 것이고 조용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조건이다. 치인야영장은 아름다운 가야산 자연 품에서 야영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차한 숲안에 나무그늘과 홍류동계곡의 우렁찬 묾소리가 있다. 치인자동차 야영장은 가야산 국립공원 해인사지구인 경남 합천군 치인리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선택한 사이트는 B5이며, 4월2일부터 4월4일까지 2박3일간 예약을 하였다. 설레는 마음에 4월2일에 방문하니 관리하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체크인 시..

카테고리 없음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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