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3
나의 명산 답사기를 위해 잠잘 곳이 필요하여 국립공원 야영장을 알아보았다.
가야산 국립공원에 있는 야영장은 백운동, 삼정, 치인 세개가 있다.
그중 치인야영장을 선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제일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2년에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할 것이고 조용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조건이다.
치인야영장은 아름다운 가야산 자연 품에서 야영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차한 숲안에 나무그늘과 홍류동계곡의 우렁찬 묾소리가 있다. 치인자동차 야영장은 가야산 국립공원 해인사지구인 경남 합천군 치인리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선택한 사이트는 B5이며, 4월2일부터 4월4일까지 2박3일간 예약을 하였다.
설레는 마음에 4월2일에 방문하니 관리하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체크인 시간이 3시이지만 12시 30분 경에 미리 방문하였다. 미리가면 사이트가 비어 있으면 일찍 체크인을 시켜준다.
나의 깜장 텐트를 치고 내부에는 테이블과 침대를 배치하고 남산제일봉을 다녀온지라 배가 고파 바로 한우 등심을 구워먹었다. 너무 아름다운 맛이다. 하지만 토요일 밤이라 본 야영장은 거의 풀부킹이다.
옆자리 연인과 주변 가족들이 북적북적하다. 옆자리 연인은 베이스를 풀로 높힌 스피커를 틀어데고 있다.
정말 배려란 하나도 없다. 제발 자신이 하는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음 좋겠다.
일요일 밤에는 아무도 없어 너무너무 즐길 수 있었다.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은 캠핑장이다.
I needed a place to sleep for my famous mountain expedition, so I looked for a campsite in the national park.
There are three campsites in Gayasan National Park: Baekundong, Samjeong, and Chiin.
Among them, I chose Chiin Campground because there are the least people.
And since they just opened in 2022, my condition is that it should be clean and quiet.
Chiin Campground is a place where you can enjoy a campsite in the beautiful nature of Mt. Gaya.
In the dense forest, there are the shades of trees and the roaring sounds of the Hongryudong Valley. Chiin Motor Camping Site is located in Chiin-ri, Hapcheon-gun, Gyeongsangnam-do, in the Haeinsa district of Gayasan National Park.
The site I selected is B5, and I made a reservation for 3 days 2 nights from April 2nd to April 4th.
When I visited on April 2nd with excitement, the manager warmly welcomed me. Check-in time is 3pm, but we arrived around 12:30 in advance. If you go in advance, they will check in early if the site is empty.
I set up my black tent, set up a table and a bed inside, and went to Namsan Jeilbong, so I was hungry, so I grilled Korean beef sirloin right away. It tastes so beautiful. However, since it was a Saturday night, the campsite was almost fully booked.
It is crowded with lovers and nearby families. The lover next to you is playing a speaker with the bass raised to full.
There's really no caring at all. Please, I hope that I will become a citizen of the Republic of Korea who is careful not to harm others by what I do.
There was no one there on a Sunday night, so we had a lot of fun. This is a campground I want to come back to nex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