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람새벽

팰리세이드 타이어 사이즈는 245 50 R20이다. 출고할때 순정으로 미쉐린 primacy tour a/s dt로 출고 된다. 그동안 미쉐린 타이어는 비엠을 타보면서 mxm4를 장착하고 긴 수명으로 참으로 만족성이 높은 타이어 였다. 하지만 알마전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런 펑크로 인해 견인을 해서 주변 타이어가게에 가게 되었다. 이제껏 눈탱이 바가지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들어 견인중 많은 검색을 하면서 갔다. 앞부분 타이어를 모두 교체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이거 장난이 아니겠구만. 겨우 3만킬로키터밖에 타질 못했는데 벌써 큰 돈이 들어가는구나 생각했다. 다행히 찾아간 가게에서는 크게 가격을 부르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가격과 코스트코에서 미리 봐둔 가격을 알고 있었기에 합리적인 가격 28만원에 교체를 해..

6월 27일 프랑스 출장을 앞두고 신경 써야할것이 너무나도 많다. 2019년도 마지막 인도출장 이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출장을 가지못하다가 이제서야 출장이 다시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해외출장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로 두렵기도 하다. 프랑스 입국에 앞서 준비할 것중 가장 중요한것이 입국규정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프랑스대사관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다. 조사결과, 백신 3차 후는 영문접종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프랑스에 가서 백신패스를 받아야 하기는 하지만 입국이 가능해야 받을 수 있는 것이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프랑스에서 그린국가로 분류되어 수월하다. 참고로 백신미접종자는 48시간 이내의 PCR검사결과가 반드시 종이로 필요하다. 증빙서류는 꼭 종이로 2부씩 준..

얼마후 프랑스 출장을 앞두고 전천후로 신을 트레킹화를 알아보았다. 그중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라는 트레킹화를 알게되었다. 그래서 다나와 최저가검색 후 쿠폰신공을 이용하여 7.9만원에 구입하였다. 나는 좀 포말할때도 신으려고 검정색을 주문하려하였지만 남자 패션의 완성은 신발 아닌가~ 화려하게 파란색으로 주문했다. (사실 사이즈가 없었다!) 주문후 택배를 받고 상자를 열어보니 아름다운 자태의 트레킹화가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 사이즈는 좀 편하게 신으려고 등산화 사이즈로 주문하였는데 신어보니 아주 착 감기는 느낌이었다. 등산화, 트레킹화는 구두사이즈보다는 10mm2치수, 운동화사이즈보다는 1치수 크게 신는 편이 낫다. 안그러면 발가락이 신발 앞코에 다아 장거리 트레킹 시 압박되고 쓸려 발톱이 빠지기 때문이..

다슬기, 어렸을때 올갱이라 불렀다. 여전히 나에게는 다슬기보다는 올갱이가 친근하다. 올갱이국 우리 할머니가 어렸을때 많이 끓여 주셨다. 어렸을때 아부지, 어무니와 동생과 함께 청천뒷뜰 개울가에 가서 많이도 잡았다. 하루종일 잡아서 된장을 풀고 끓여먹었는데 그 알싸하고 구수한 맛 너무 맛있었다. 지금도 가끔 먹는다. 다슬기 효능으로 간에 좋다고들 하는데 나는 매일매일 먹어야 한다. 오늘은 다슬기를 먹으려고 글을 쓰는게 아닌데…..쩝~ 우리 집에는 어항이 있다. 그동안 오래오래 동안 다양한 어종을 키웠다. 해수어항을 2년정도 하다가 관리와 유지의 어려움때문에 마지막 물고기를 보내주고 민물어항으로 돌아왔다. 민물어항에 수마트라 떼들이 살았는데 1년 6개월 만에 20마리에서 모두 떠나보냈다. 지금은 블랙네온테트..

요즘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에는 SD카드, microSD카드가 많이 들어간다. microSD카드가 요즘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본체가 작아지니 그에 맞는 저장소도 작아지기 때문이다. 마이크로SD카드를 고르는데도 많은 종류가 있다. 정말 고르기도 힘들정도이다. 마이크로SD카드는 크기가 가로 15mm, 세로 11mm, 높이 0.7mm이다. 기존 SD카드의 1/4크기이다. 포맷은 용량에 따라 분류가 된다. FAT16은 SD, 최대용량 2GB FAT32는 SDHC, 최대용량 32GB SDXC는 exFAT, 최대용량 2TB 저장방식에 따라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SLC MLC TLC 수명 약 10만회 약1만회 약1천회 속도 빠름 중간 느림 안정성 높음 중간 낮음 가격 비쌈 중간 저렴 읽고쓰는 속도에 따라..

20220613 설민석 저, 무도 한국사 특강을 읽어보니 우리나라의 역사가 이렇게도 전달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간된지는 꽤 되었지만 1주일에 적어도 한권씩 책을 읽어보고자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다. 예스24 전자책으로 보게되어 활자를 읽고 싶을때는 읽고, 음성으로 읽어주기를 통해 가만히 듣고 있어도 좋다.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술술 넘어간다. 설민석이 무도에 출연하면서 강의한 것들을 모아놓은 내용이다. 그래서 티비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본 적이 있다면 책의 내용은 그때의 기억과 함께 술술술 읽혀서 참으로 좋다. 회사와 연계된 예스24의 앱에 최근 추천작으로 올라왔는데 벌써 205명이나 읽었다. 역시 우리나라 역사의 처음은 고조선, 단군왕검이다. 단군의 뜻과 왕검의 뜻 다시금 기억..

제주공항 흡연실 청사내에는 없다.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1층 3층 3번게이트앞 실외흡연실이 다다. 면세점에서 담배를 그리 많이 팔면서 왜 흡연실은 없을까. 안피우는 사람들에게는 괴롭기는 하겠지만 피우는 사람 역시도 괴로운 건 마찬가지다.

우연한 기회에 알로미니 마사지건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상품광고의 후원이 아닌 단지 선물로 받았다.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마사지건이 있긴 해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집에서도 마사지건을 항상 사용해 왔으나 크기가 커서 좀 부담스럽긴 하였다. 하지만 선물로 받은 미니마사지건은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상자에 들어있어 뜯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앞으로 등산, 골프를 갈때 챙겨가야겠다는 생각부터 앞섰다. 또 여행을 갈때도 말이다. 상품박스 사진은 너무나도 아무댓가 없는 홍보인거 같다. 하지만 공학자로서 상품의 최대 장점과 효용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에 한번 후기를 작성하여 본다. 역시 예상데로 컴팩트하고 핸디한 크기의 마사지건이다. 그리고 너무 싸구려티도 나지않고 마감도 잘되어 있다. 마사지를 받을 수 있..

제주출장 3일째,,, 공식적으로 어제까지는 휴가였고 오늘부터 업무차 출장이다. 아침에 제주공항에 들러 짐을 맡기고 제주 서귀포 컨벤션센터로 출발하였다. 약 4~50분 걸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볼일을 마치고 지인들과 호텔체크인을 위해 그랜드메르호텔로 걸어갈까 아니면 택시를 타고 갈까 알아보았다. 걸어가면 중문골프장이 있어 돌아 가야 해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나와있다. 하는 수없이 택시를 불러서 택시를 타고 갔다. 지금까지 제주를 수십번 와봤지만 이동네는 처음 와보았다. 호텔 옆에는 논짓물이라는 제주도민 천연수영장이 있었다.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이다. 많은 양의 민물이 해안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솟아나 농업 용수나 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