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 (Potassium)의 정상수치는 3.5~5.3이다.
칼륨은 나트륨, 염화물, 그리고 중탄산염(총 CO2)과 함께 체내 수분의 양을 조절하고, 근육 수축을 자극하며 안정적인 산-염기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른 전해질과 작용하는 양전하 전해질이다. 칼륨은 전신의 체액 내에 모두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세포내에서 발견된다. 단 2%만이 세포외액과 혈액의 액체부분(혈청 또는 혈장)에 존재한다. 칼륨의 혈액 내 농도는 매우 적기 때문에, 작은 변화가 심각한 결과를 유발할 수 있다. 만일 칼륨 수치가 너무 낮거나 높다면, 건강이 위험하다는 표시일 수 있다, 쇽, 호흡곤란, 또는 심장 리듬 장애의 위험이 있다. 비정상 농도는 신경근육 조직의 기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로, 심근의 수축능력이 소실 될수 있다.
칼륨농도 증가는 고칼륨혈증을 나타낸다. 증가된 수치는 다음의 건강 상태를 가리킨다:
급성 또는 만성 신부전
애디슨병
저 알도스테론증
조직 손상
감염
당뇨
탈수
과도한 칼륨 섭취(예를 들어, 과일에 칼륨이 특히 많아서 과일이나 주스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높은 칼륨 수치를 나타낼 수 있다)
과도한 정맥내 칼륨 투여
어떤 약물은 일부 환자에서 고칼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애드빌, 모트린, 그리고 너프린); 베타 차단제(프로프라놀올과 아테놀올),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 (캅토프릴, 에날라프릴, 그리고 리시노프릴), 그리고 칼륨 보존성 이뇨제(트리암테렌, 아밀로라이드 그리고 스피로놀락톤) 등이 이에 포함된다.
칼륨 농도 감소는 저칼륨혈증을 가리킨다. 감소된 수치는 다음의 상황을 가리킨다.
탈수
구토
설사
고 알도스테론증
(드물게) 칼륨 섭취 결핍
아세트아미노펜 과다복용으로 인한 합병증
당뇨병인 경우, 당뇨병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인슐린 복용 이후에 칼륨 농도가 떨어질 수 있다. 낮은 칼륨 수치는 흔히 이뇨제로 인해 발생하므로 이뇨제 섭취 시 의사가 주기적으로 칼륨 수치를 확인한다. 부가적으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이소프로테레놀과 같은 베타교감신경 항진제, 클로니딘 같은 알파교감신경 차단제, 겐타마이신과 카베니실린, 그리고 항진균제제인 암포테리신 B 등의 약물은 칼륨을 소실을 일으킬 수 있다.
칼륨에 관한 표준적인 참고치는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검사실은 의학교과서에 포함되거나 또는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것과 유사하지만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 참고치로 보고된다. 그러므로 검사결과에 대해서 의사와 상담하기를 권장한다. 일반적인 지침이긴 하지만, 전통적인 의학교과서인 임상화학 및 분자진단학의 Tietz 교과서에서 가져온 참고치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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