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야구장에 가본지 얼마만인가? 한화이글스… 얼마나 그동안 버려져있었던가! 송진우, 장종훈 선배님 계실때 너무나 좋아라했었는데…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야구장에 갔다. 코로나로 인해 불안은 했지만 조심조심해서 갔다. 이글스파크에는 처음 가보는지라 무턱대고 이자리는 괨찮겠지 생각하고 예매를 해버렸다. 1루 2층 205블럭이다. 생각보다 괜찮은 자리다. 오늘 경기는 한화이글스와 케이티위즈이다. 한시간반전에 출발을 했음에도 거의 오후다섯시 다되어 도착했다. 봄날이라 길에 차가 많다. 주차장도 만차라 주변 주차장을 헤메어 간신히 주차를 했다. 구장에 들어가면서 소지품 검사를 받고, 캔은 안된다더이다. 소주도 안된다더이다. 나는 안가져갔으니 괜찮았다. 하지만 좀 큰 아이스박스때문에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