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휴가 출장은 업무차 방문과 친한 지인들과의 라운딩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업무시작전 사행성 스포츠인 골프(도저히 이해가 안감 왜 골프는 눈치를 봐야하는 스포츠인가?)라 업무를 보러 가서 골프를 치면 어떻게 하냐 안되네 등등의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업무시작전 골프백을 맡기러 갔다. 내일까지는 공식적인 업무라 골프백을 들고다닐 수 없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제주공항에 짐보관 수하물보관징소가 있다하여 이곳에 맡기기로 하였다. 내일 12시경 비행편이 예약이 되어 있어 3층 5번게이트 에 있는 보관소에 먼저 들렀다. 24시간 정도 보관을 해야하고 아침에 찾아야 하기 때문에 3층 보관소는 어렵다 한다. 1층5번게이트에도 보관소가 있다. 조그마한 짐은 괜찮다 하는데 골프백은 어렵다 한다. 그래서 바로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