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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휴가 출장은 업무차 방문과 친한 지인들과의 라운딩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업무시작전 사행성 스포츠인 골프(도저히 이해가 안감 왜 골프는 눈치를 봐야하는 스포츠인가?)라 업무를 보러 가서 골프를 치면 어떻게 하냐 안되네 등등의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업무시작전 골프백을 맡기러 갔다.
내일까지는 공식적인 업무라 골프백을 들고다닐 수 없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제주공항에 짐보관 수하물보관징소가 있다하여 이곳에 맡기기로 하였다.
내일 12시경 비행편이 예약이 되어 있어 3층 5번게이트 에 있는 보관소에 먼저 들렀다. 24시간 정도 보관을 해야하고 아침에 찾아야 하기 때문에 3층 보관소는 어렵다 한다. 1층5번게이트에도 보관소가 있다.
조그마한 짐은 괜찮다 하는데 골프백은 어렵다 한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1층으로 내려갔다.
이미 1층엔 외국인이 와서 짐을 맡기고 있었다.
골프백을 맡기고 정보를 적고 결재를 하였다. 결재는 찾을 예상시간을 기준으로 선결제를 한다.
선결제를 하고 찾을 때 보여줄 티켓을 받으면 바로 끝난다.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짐 종류에 따라 가격도 다르니 사진을 참고하면 좋다.
앞으로 제주공항 짐보관소를 골프백을 맡기러 종종 이용할 것 같다.
제주공항에 짐보관소가 있으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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