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포리(팰리세이드)와 함께한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내가 가고싶은 전국 방방곡곡을 같이 다녔다. 여행도 가고 캠핑도 가고 출장도 가고~~ 2년이 아직 안된시점에서 벌써 4만킬로미터 주행을 했다 고속도로에서는 보통 스마트크루즈를 이용한다. 너무 편하다. 요즘 스마트크루즈 없는 차를 타면 너무 힘들다. 그만큼 스마트크루즈를 믿고 있지만 한편으론 많이 불안한게 사실이다. 4만킬로미터를 타면서 최근 고속주행시 휠(속칭 핸들)이 살짝 떤다. 타이어 소음도 예전에 비해 살짝 올라온다. 여기서 타이어 소음이란 자동차의 속도가 올라갈수록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있다면 이건 100% 타이어 소음이다. 그러면 더이상 시간을 끌면 안된다. 그 이유는 바로 타이어가 비정상적으로 닳고 있다는 것이고 이 상태로 더 타다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