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놀러가기위해 작년 10월의 여행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준비하고 있다. 우선 작년 10월에 울릉도에 갔을때는 울진에서 고속선을 타고 갔었다. 고속선의 경우 속도가 빠르지만 배가 작아 배멀미가 조금 난다. 고속선은 약 400톤가량이며 38노트의 속도로 달린다. 38노트의 속력은 대략 38*1.852km/h이니 70.376km/h이다. 그러니 매스가 작고 속도가 빠르니 진동이 심한 것이 당연하다. 비행기 역시 같은 맥락…가격은 대인, 평일 기준 약 6만원.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후포항을 출발하여 울릉도까지 갔다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늘 날 새벽 출항불가 매세지를 받았다. 그래서 못돌아가겠구나 했는데 현지 숙박업소 사장께서 포항으로 가는 배가 있으니 알아보라 하여 이때 알게 되었다. 이당시 울릉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