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바다는 너무너무 맑다. 그래서 바닷가 근처에는 물고기가 보이지 않는다. 맑은물에는 물고기가 꼬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여기와서 증명이 된다. 울릉도 바다는 쳐다만 봐도 바닥이 보일정도로 투명하고 맑다. 제주도와는 정말 다른 분위기 이다. 제주도도 맑고 투명하지만 울릉도는 더욱더 맑고 푸르다고 볼수있다. 울릉도에와서 낚시도 해보고 통발도 던져보았지만 바다 근처에서 하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는것같다. 좀더 바닷가 멀리 나가야 할것같다. 울릉도 여행중 섬일주를 하면서 왼쪽으로도 돌아보고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느낌이 매우 다르다. 울릉도에서 송곳산에서 오른쪽 동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천부가 나온다. 천부에 가면 풍혈도 있고 항구도 있고.. 하지만 아이들과 가면 좋을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