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아침 8시 춘천에서 출발하여 월악산 영봉등산을 위해 2시간30분동안 165킬로미터를 달려왔다. 영봉등산을 마친후 거의 한달전에 예약한 용하야영장에 갔다. 요즘 국립공원의 명산을 답사하고 그 이후 감성적인 힐링 캠핑을 하고자 꼭 야영장에서 1박을 머무른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야양장이 5개가 있다. 송계야영장과 용하야영장 닷돈재야영장….. 나는 이중 용하야영장을 선택했다. 꼬불꼬불 거의 1차선 도로를 살금살금 달려 한참만에 도착했다. 주차장 입구에서 체크인을 위해 담당자분에게 정보를 정하였다. 사이트당 차가 1대 주차무료이지만 추가차량당 5천원의 비용을 더 받는다. 주차장에서 사이트까지 바로 차가 들어가지 못하지만 수레를 이용하여 옮길 수 있다. 나는 야영장 사이트를 선택하는 첫번째 기준으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