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치유를 얻고자 또 명산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현재까지 1. 소백산 2. 덕유산 3. 지리산 4. 팔영산 5. 태백산 6. 계룡산 7. 속리산 8. 가야산 을 탐방하였다. 지난주 태안해안국립공원 방문으로 국립공원여권을 수령받았는데 미리 받았다면 벌써 도장이 10개는 되었을텐데… 하지만 마음을 치료하고자 산에 다니는 것이라 다시한번 더 방문하기로 하였기에 아쉬움은 뒤로한다. 이번 9번째 방문한 명산은 바로 월악산이다. 우리나라에는 악자가 들어가는 산이 꽤 있는데 대부분 산에 오를때 악소리가 난다한다. 그래서 악지들어간 산은 피하자 하였지만 백두산과 월악산이 민족의 영산이라 하여 도전하여 보았다. 예로부터 월악산은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져왔다. '산꼭대기 바위덩어리에 달이 걸리는 산'이라 월악산(月岳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