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가기전 마지막으로 낚시를 떠나기로 했다. 아침에 출근후 오전만 근무하고 바로 퇴근.. 이것저것 챙기지도 않고 무작정 동해로 출발했다. 챙긴것들. 1. 원투낚싯대 30-530/받침대 2. 릴 5000+묶음추 25호/16호 바늘 3. 살림통, 두레박 4. 의자 5. 침낭 6. 조그만 버너, 이소가스 7. 등유, 난로 8. 간단한 먹을거리 차를 달려 꼬박 3시간 걸렸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울진쪽이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많이 와있다. 이런 어쩌나….. 오늘부터 우럭과 아나고 잡으려고 왔는데……. 물건너 갔다. 어찌하나…. 고민하다가 다시 남쪽으로 내려왔다. 가장 필요한건 화장실이었다.. 이동네는 화장실과 낚시 포인트가 일치하지 않는다. 밤을 세워하려니 화장실이 꼭 필요하다. 다음부터는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