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술한 라이카디룩스7도 있으면서 또 카메라가 가지고 싶어졌다. 난 정말 갖고 싶은것이 너무나 많은 남자이다.
이번에는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갖고 싶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또 연구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것이 후지 인스탁스 미니 11이다. 이것이 정말 찍으면 나오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이다.
정말 사고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드는 기종이다. 이것이 있으면 순간순간의 기억이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오프라인으로 감성적으로 볼 수 있을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며칠동안의 고민끝에 지른 것은 결국 코닥 미니샷 레트로 2이다. 이것은 액츄얼리 포토프린터이다. 코닥 참으로 필름으로 작품할때 좋아하던 색감이 좋았다. 이것이 감성인것이다. 이것은 그냥 장난감 수준의 카메라가 붙어 있어 인스탄트한 장면을 찍을 수는 있지만 화질이 쬐금 떨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폴라로이드카메라를 들고 다니기 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많이 들고 다닐 것이고, 디지털카메라도 있기 때문에 활용성을 더 높이기 위해 결정했다.
쿠팡에서 카트리지 60매와 본체 셋트를 150,100원에 구입하였다.
https://link.coupang.com/re/CSHARESDP?lptag=CFM04990375&pageKey=6238956590&itemId=12582197923&vendorItemId=79850205793
하루만에 배송후 바로 언박싱을 하고 사진도 찍어서 인쇄도 해보고 폰에 있는 사진도 코닥포토프린터 어플을 깔고 연결해서 뽑아보니 왜 이 좋은걸 이제야 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60매에 20,000원가량이니 장당 350원 정도이다.
이번 주에 추자도 여행을 가서 나의 또 감성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해 보자.
카트리지 교환방법은 카메라본체 아랫면에 조그맣게 열림 홈이 있다. 그홈을 손톱으로 살짝 아래로 내려주면 다음 사진과 같이 카트리지가 보인다. 이부분을 당겨서 새로 넣어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