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는 증권형 토큰이라고도 하며,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STO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자산에 대한 가치를 디지털 토큰과 연계한 가상자산으로, 이자, 배당 등 미래의 수익, 실물 자산 등에 대한 지분 권리가 인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토큰 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것을 STO라고 한다.
STO 관련주는 STO 발행이나 유통에 관련된 기업이나, STO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을 말한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술, NFT, 디지털 자산, 핀테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STO 관련주로 분류된다. STO 관련주는 STO 발행이나 유통이 허용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TO 관련주 중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갤럭시아에스엠: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분을 55%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핀테크업체로서 STO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갤럭시아넥스트라는 자회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 발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FT는 STO와 비슷한 개념으로, 실물자산이나 디지털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한 토큰이라 할수있다. NFT는 STO와 달리 지분 권리가 아니라 소유권이 인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아에스엠은 STO와 NFT의 시장 성장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
핑거:
스마트 뱅킹 플랫폼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플랫폼 구축 기업이다. 국내 은행 및 증권사 등 금융 기관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근 NFT 거래 플랫폼과 블록체인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증권사와 관련이 있기에 STO 관련주 대장주로 부각되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블록체인 기술회사인 코드박스와 MOU를 체결하였다. 코드박스는 미술품, 특허, 부동산 등의 자산을 토큰화하는 플랫폼인 “코드체인”과 주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증권사 주식 중 상한가에 도달한 몇 안 되는 종목이다. 따라서 증권형토큰 대장주로 부각되었다.
KB금융:
KB증권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KB증권은 STO 플랫폼으로 SK C&C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반기 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은행 채권 토큰화 작업을 완료하였기에 증권형 토큰 관련주로 부각되었다.
신한지주:
신한투자증권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람다256 자체 플랫폼으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로, STO와 NFT 등의 다양한 토큰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미술품을 증권형 토큰으로 발행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옥션은 미술품의 소유권을 증권형 토큰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토큰 소유자들에게 미술품의 가치 상승과 배당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미술품 투자의 접근성과 유동성을 높이고자 하고있다. 서울옥션은 STO 발행이 허용되면 미술품 시장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증권형 토큰 발행)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STO는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협력하여 ST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항공금융, 신재생에너지, 미술품 등의 자산을 토큰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옥션:
케이옥션은 미술품 경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케이옥션은 미술품을 증권형 토큰으로 발행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옥션은 미술품의 소유권을 증권형 토큰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토큰 소유자들에게 미술품의 가치 상승과 배당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미술품 투자의 접근성과 유동성을 높이고자 하고있다. 케이옥션은 STO 발행이 허용되면 미술품 시장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것으로 보인다.
우리기술투자:
우리기술투자(041190)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 관련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신성이엔지 계열의 벤처캐피탈 업체로, 신기술사업금융업, 시설대여업 및 할부금융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식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의해 하여야 한다. 이자료는 내가 투자하기 위한 기초자료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이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