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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재띠, 원숭이띠, 쥐띠, 용띠, 삼재막는법

새바람이부는그날새벽에그순간을즐기는이박사 2023. 1. 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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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재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이다.

삼재는 수재·화재·풍재 등 사람에게 닥치는 3가지 재해를 뜻하는 민간용어로 삼재액, 삼재운이라고도 한다.

도병재(刀兵災)·질역재(疾疫災)·기근재(飢饉災)와 세계를 파계(破戒)하는 수재(水災)·화재(火災)·풍재(風災)가 있다. 

사람에게 드는 삼재년(三災年) 또는 액년(厄年)은 해마다 누구에게나 드는 것이 아니다.십이지(十二支)로 따져 들게 되는데, 사(巳)·유(酉)·축(丑)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해(亥)·자(子)·축(丑)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신(申)·자(子)·진(辰)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인(寅)·묘(卯)·진(辰)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며, 해(亥)·묘(卯)·미(未)가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사(巳)·오(午)·미(未)가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인(寅)·오(午)·술(戌)이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신(申)·유(酉)·술(戌)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든다.따라서, 사람은 9년마다 주기적으로 삼재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삼재운(三災運)이 든 첫해를 ‘들삼재’, 둘째 해를 ‘누울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 한다. 가장 불길한 삼재년은 들삼재이고, 그 다음 불길한 삼재년은 누울삼재·날삼재의 차례이다. 삼재액이 들면 그에 대한 예방법으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서는 세 마리 매[鷹]를 그려 방문 위에 가로 댄 나무[門楣]에 붙인다고 하였다.현 풍속에서는 머리가 셋이고 몸뚱이가 하나인 매를 붉은 물감으로 그려 방문 위에 붙이거나, 삼재가 든 사람의 옷을 세 갈림길에 나가서 태우고 빌거나, 첫 호랑이날[初寅日]과 첫 말날[初午日]에 세 갈림길에 나가서 밥 세 그릇과 과실을 차리고 촛불을 켜놓고 빈다.정월 보름에 삼재가 든 사람의 버선본을 종이로 오려 대나무에 끼워 지붕의 용마루에 꽂아놓고 동쪽을 향해 일곱 번 절을 하거나, 달집 태울 때 자기 옷의 동정을 태우거나 삼재 부적(符籍)을 무당이나 경문쟁이[經文匠]으로부터 받아 몸에 지니는 풍속이 있다.

 

원숭이띠는 1944년, 1956년, 1968년, 1980년, 1992년생

쥐띠는 1936년, 1948년생, 1960년생, 1972년생, 1984년생, 1996년생,

용띠는 1940년생, 1952년생, 1964년생, 1976년생, 1988년생이다.

 

삼재막는법

사실상 삼재는 햇수가 지나감에 따라 점점 가까워져 오는 시간 문제에 가깝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 대개는 부적이나 몸가짐, 치성 등을 통해 삼재가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일부 무속인들은 상대방이 삼재인 것을 알고 부적이나 굿 같은 것을 드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니 그냥 지나가길 바라고 내자신이 스스로 항상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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