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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제주 늘봄흑돼지

새바람이부는그날새벽에그순간을즐기는이박사 2022. 6. 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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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공치느라 새벽 4시에 일어나 10시에 고기국수 먹고 저녁 8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이제야 저녁을 먹으러 왔다.
제주가 고향인 후배님의 추천으로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늘봄흑돼지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수십번 제주를 방문하였어도 이곳은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이것은 제주도민들의 맛집이라 한다. 관광객들은 흑돈가릉 간다고 한다. 이곳 바로 길건너에 흑돈가가 있다.
그래서 부푼 기대로 이것을 방문하게 되었다.
도착 후 건물을 딱 본 순간 우아 기업형이네 이곳 사장님은 돈을 갈퀴로 긁어 담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니 8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약 5분정도 기다리고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보았다.

제주출신 후배의 추천으로 삼겹살을 먹고 식사로 된장찌개와 반찬과 후식으로 양념구이를 주문하였다.

이곳의 삼겹살!!!!
우아 정말 최근 먹었던 삼겹살 중 최고의 맛이었다. 고기가 매우 달은 맛이다.
우아 또 먹고 싶다. 같이 간 지인과 소맥을 들이키며 정말 맛있다 연거푸 외치며 먹었다.
그리고 양념구이를 시키고 된장과 밥을 먹으며 양념구이를 반찬으로 먹었다.
와우 양념구이 역시 한입한입 먹을때마다 어무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었다.

다음날 제주출신 후배를 만나 어제 추천해준 늘봄에 가서 먹었더니 정말 맛있더라 하니 냉면도 먹었냐 하더라.
하지만 냉면은 먹지 못했다. 다음엔 꼭 냉면까지 먹어봐야겠다. ㅠㅠ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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