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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라운딩을 마치고 부랴부랴 힘든 몸을 이끌고 제주 서귀포 표선에서 제주시로 돌아왔다. 원래 계획은 학회기간동안 골프백을 맡기려 공항 수하물 보관소에 들리려 하였지만 새벽부터 하루종일 있었던 36홀의 2번 라운딩으로 매루 피곤하였다.
공항 수하물 보관소를 생략하고 바로 숙소로 향했다.
오늘 밤의 휴식을 위해 머무르기로 한곳은 신신호텔 제주공항점이다.
코로나시국전 2018년까지는 다른 상호명이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은 신신호텔 제주공항점으로 바뀌었다.
예전에도 저렴한 숙박비에 높은 가성비의 호텔이어서 이번에도 선택한 곳이다.
호텔 주차장은 호텔에 있지않다. 조금 걸어가는 곳에 있는데 주차장은 매우 넓다. 짐이 많으면 좀 불편하긴 하지만 미리 내려 놓고 가면 조금 불편하긴 하다.
오늘은 약 5.5만원의비용으로 방을 예매하였다. 방안은 매우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하지만 내가 머무른 방은 옆 건물에서 보면 내부가 다 보여 커튼부터 쳐야했다. 하지만 혼자 왔으니 보면 어떠하리!
신신호텔 제주공항점 매우 깨끗하고 저럼한 호텔이다. 몇년전부터 애용해오던 호텔이라 여전히 좋다. 내년 제주 출장도 여기서 묵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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