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앨리는 90퍼센트 충전시 약 400km이다. 전비가 나쁘지 않은 편인데 날씨가 추워지니 전비가 점점 떨어진다.
요즘 기온은 영상5도인데 운전할때 실내온도세팅은 18도, 엉따, 손따를 사용한다. 가끔 손따는 끄고 장갑을 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에 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집에 돌아가려고 하니 살짝 애매하다. 폴스타충전카드 소진을 위해 고속도로에서 급속충전을 이용할때만 사용하는데 휴게소에 들르기로 했다. 마침 스타벅스쿠폰도 있고 해서 급속충전을 시작하고 커피한잔 픽업해오면 20분정도 소요될 것이고 그정도면 집에 갈수 있기에 충분하기 때문이 마장휴게소에 들렀다.
초급속충전소 위치는 휴게소에 진입하자마자 엘피지충전소를 오른쪽에 두고 진입하면 나온다.
충전소가 보이지는 않는다. 도로에 표시되어있는데로 따라가면 충전소가 있다.
충전소는 sksignet이다.
충전비용은 회원/비회원일시 1킬로와트당 315원이다. 오히려 환경부 회원카드일때 347.2원이다. 참 아이러니이다.
폴스타충전카드는 인식이 되질않는다!
내가
잘못한건가? 시간을 허비할수없어 그냥 급하게 회원가입을 하긴했는데 회원카드등록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어쩌하다보니 그냥 비회원 신용카드결제로 충전하였다.
전기차를 충전하려면 스마트해져야 하는구나 생각이 든다.
참고로 마장휴게소의 자랑인 스타벅스는 못찾았다. 원래 위치에 없더라~ 찾아보니 마장휴게소 스타벅스점은 영업종료했다고 한다.
아무튼 오늘은 내가 스마트하지 못해 생각되지 못한 하루였다.
신용카드로 충전을 20분정도 하니 약 15~17킬로와트 정도 충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