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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베이글앤빈, Bagels & Beans, 카푸치노, 간단한 점심, 아보카도

새바람이부는그날새벽에그순간을즐기는이박사 2024. 11. 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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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귀국하는 날이네여!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점시 러기지를 맡기고 점심먹으러 나왔어요.

네덜란드는 식당이 참 애매하네요.
역시 한국이 전세계에서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구글맵으로 호텔근처의 레스토랑을 찾아보니 간단하게 점심으로 베이글을 먹기로 했어요.

https://maps.app.goo.gl/z2j2Y1VURN3BL1ht8

Bagels & Beans · Amsterdam

www.google.com


매일 걸어다니던 거리에 이런게 있었다니.. 역시 걸어다녀도 주위를 잘 살펴보아야 겠네요.

오늘의 점심은 whole-wheat 베이글에 plain cream cheese, 따뜻한 카푸치노를 오더했어요.
옆자리 앉아있던 미모의 네덜란드 아줌마가 마시는걸 보니…

베이글집 앞. 체인이라 한국에도 있지요.

카푸치노! 정말 이게 몇년만이니…. 옆에 초코빈을 주네요! 이건 어떻게 먹는거냐.. 우선 뜯어서 먹어보니 역시 달콤쌉싸름한 맛!

옆에 아줌마가 카푸치노에 넣어보래요. 그래서 넣어봤어요. 나의 하트크림이 ㅠㅠ

드디오 맛있는 아보카도 베이글이.. 근데 크림치즈가 내가 주문한 플레인이 아니네요. 힝..

그래도 아주 맛있는 베이글과 카푸치노 였네요.

함 찾아가 보시고 맛있는 베이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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