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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의영양제,스타나다인 디젤,연료첨가제,후기

새바람이부는그날새벽에그순간을즐기는이박사 2022. 5. 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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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포리(팰리게이드)가 나온지 1년2개월이 되었다. 자동차에 무슨 영양제를 주냐, 연요첨가제를 넣어봤자 훨씬 비싸고 이건 뭐 플라시보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거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전부터 디젤을 탄이후로 연료첨가제는 틈틈히 넣어서 타고 있었다.
지금까지 연료첨가제는 국산만 넣어보았다.
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질 않지만 불스원샷이 나오기 전부터 사용하던 조그만 플라스틱병에 들었던 것부터 불스원샷 등등 많이 사용해보고, 역시나 실험정신이 투철해서 조금의 연료에 진하게도 타보고 많은기름에 소량의 첨가제로도 타보았다. 하지만 느낌은연료첨가제를 넣으면 차가 미친듯이 조용해지고 부드러워진다는 느낌이었다.

옛날 코코에서 불스원샷을 세일하면 외계인이 만든 320D에게 먹여 미친듯이 성능을 뽑아냈던 적도 많다.
하지만 지금은 달리는 것도 의미없고 정숙한 환경에서 최소의 연료소모로 최대의 출력을 뽑아내자라는 생각뿐이다.

포리를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1년 2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3만킬러미터를 타게 되었다. 요소수도 6천킬로미터에 10리터씩 넣고 있는데 굳이 연료첨가제까지 줘야 하나?
하지만 얼마전 후배님의 gls 사랑을 보면서 나도 한번 포리를 이뻐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주문하였다.
1병에 473ml이다. 설명서에는 1리터에 2ml씩 넣으라 한다. 50리터 넣으면 100ml, 60리터면 120ml이다. 우리나라에 곱하기 못하시는 분은 없을테니.

포리가 3만킬로미터 정도타면서 엔진에서 주행중이나 장차시 많은 잡소음이 많이 올라온다. 디젤이니 어쩔수없다. 320도 외계인이 만든 차이지만 어쩔수없었다. 현대차는 더더욱 기대않했다.

팰리세이드의 연료탱크 크기는 70리터이다. 참 많이도 들어간다. 기름을 많이 먹으니 많이 싣고 다녀야 겠지.
그래서 120ml씩 넣는다. 보통 60리터에 700에서 800킬로미터를 타니,,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운전을 한다고 자부한다. 현재 나의 팰리세이드 포리는 평균연비가 리터당 13킬로미터 이상이다. 엄청 잘나오고 있다. 고속도로도 타고 시내주행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회사가 산속에 있어 연비가 잘나오지 않는 편이다.

어쨋듬 후배님의 강추로 스타나다인 디젤을 넣어보였다.역시나 차가 조용하고 부드러워졌다.연비도 좀더 올라간거 같기도 하고.
비싸지만 돈 값하는거 같다.
앞으로 473ml을 4번 나누어 사용하며 한동안 나의 포리를 잘 탈 수 있을것 같다.

스타나다인 디젤 연료첨가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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