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동네 뒷산에 다니는데 해가 짧아져 뒷산에 오르질 못하는 와중에 무릎을 다쳐 2개월동안 운동을 못했다.
이데로 있다간 온갖 성인병이 나를 덮칠까 우려된다.
그래서 집에서 할수있는 운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고민하다 오래전부터 사고 싶었던 로잉머신을 알아보았다.
로잉머신의 하이엔드는 컨셉2 로우에르그이다.
짭셉2와 찐 하이엔트 컨셉2 에르그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 컨셉2로 결정하였다.
대부분의 말들이 짭셉2 얼마 타다가 중고로 헐값에 팔지도 못하고 돈주고 버려야 한단다. 짭셉2도 컨셉2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운동을 한번 제대로 해보자라는 마음에 컨셉2로 결정을 했다.
비용은 너무 비싸다. 160만원…헐….. 그래도 내몸을 위한 거니 나를 위해 투자하기로 하였다.
(컨셉2 1년타고 중고로 팔아도 높은가격에 팔 수 있다. 짭셉2 비용은 뽑는다는 말도 믿음이 갔다.
인터넷에서 주문 후 배송당일 엄청 큰 짐이 왔다.
박스를 뜯고 조립을 하니 벌써부터 힘이든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한번 땡겨 보았다. 우아…..힘이 든다.
심박수는 애플와치가 대신해 주고 어플이 연동되어 로잉중 음성으로 알려준다. 이렇게 로그북이 있어서 언제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운동후기는
초반 5분정도는 가볍게 탈수있다. 하지만 5분이 지나가면서 땀이 나기 시작하고 점차 숨이 차기 시작한다.
헉헉, 온몸에서 땀이 비오듯이 나고 10분에 약 100킬로칼로리가 소모된다. 20분정도 타면 250킬로칼로리..
보통 동네 뒷산 마실 4킬로미터 한시간에 450킬로칼로인데 한시간 바짝 로잉을 타면 600킬로칼로리 예상이 된다.
매일매일 꾸준히 타서 한시간씩 타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