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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利思義
볼 견 이로울 이 생각할 사 옳을 의
논어 현문편 13장에 나오며,
견리사의 또는 견득사의(見得思義)라고 한다. 이익을 접하게 되면 먼저 과연 이것이 옳은가를 생각하라는 뜻이다.
자로가 공자에게 성인에 대해 묻자 공자가 대답한 문구 중에 하나로, 나에게 이익되는 것을 보거든 옳은지를 생각하고, 공동체에 위기가 닥치면 목숨을 바친다.라고 하였다. 유교의 의리관을 보여주는 고사성어이다.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마지막에 유언 대신 남긴 문장들 중 하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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